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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 증시과뉴스56

美 증시, CPI 둔화에도 경기침체 우려에 하락…나스닥 0.85%↓ 뉴욕 증권거래소./사진=AFP=연합뉴스 ​ ​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대로 둔화하고 있음에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 이후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했다. ​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8.29포인트(0.11%) 하락한 33,646.50으로 거래를 마쳤다.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99포인트(0.41%) 떨어진 4091.95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2.54포인트(0.85%) 밀린 11,929.34로 장을 마감했다. ​ 투자자들은 3월 CPI 상승률이 둔화하고 있다는 데 일시 안도했다. 그러나 오후 발표된 FOMC 의사록에서 미국 중앙은행(Fed) 경제팀이 .. 2023. 4. 13.
뉴욕증시, 3월 CPI·기업 실적 대기하며 혼조 마감…‘애플 1.6%↓’ 유가 하락·비트코인 상승 ​ ​ [글로벌시장 지표 / 4월 11일 오전 6시 현재] ​ ​ ​ [미국증시 마감시황] ​ 뉴욕증시는 10일(현지시간) 혼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1.23포인트(0.3%) 상승한 3만3586.52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4.09포인트(0.1%) 상승한 4109.1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60포인트(0.03%) 하락한 1만2084.36에 거래를 마쳤다. ​ 이날 시장은 다가오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기업 실적 발표에 주목했다. ​ 홍콩과 유럽 주요국 증시가 부활절 연휴로 휴장하며 거래량도 줄어 대체로 한산했고, S&P500 기업의 27%가량이 이날 30일 평균에 못 미치는 거래량을 보였다. ​ 월가에서는 이번주 발표를 예정하고.. 2023. 4. 12.
[0410 개장체크] 中 반도체 산업 정책 지원 기대감.. 아시아 주요국 증시 동반 상승 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읽어주는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개장 전 빠르게 변하는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 ■ 국내증시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1.27% 상승한 2,490.41에 거래를 마쳤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951억, 2,892억 순매수했고, 개인은 9,985억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는 전기전자 업종에 집중되는 모습이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0,959계약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532계약, 6,459계약.. 2023. 4. 10.
코스피, 장중 2500선 회복…오늘도 강한 '2차전지株' 지난 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최혁 기자 ​ 코스피가 장중 2500선을 회복했다. ​ 10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3.42포인트(0.54%) 오른 2503.83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2500선을 넘긴 건 작년 12월 1일(장중 고가 2501.43) 이후 약 4개월 만에 처음이다. 개인 혼자 938억원 사들이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3억원, 833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빨간불을 켰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0.77%)와 SK하이닉스(1.35%)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2.24%), LG화학(2.66%), 삼성SDI(0.81%) 등 2차전지 관련주까지 모두 상승세다. 포스코홀딩스(6.9%)는.. 2023.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