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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 증시과뉴스

코스피, 美증시 훈풍에 상승 출발…2570선까지 올라

by 선물하는팀장 2023. 4. 14.

코스닥, 900선 돌파…JYP엔터·삼천당제약·엘앤에프 강세

코스피 지수가 간밤 미국 증시의 훈풍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

14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10포인트(0.47%) 오른 2573.76에 거래되고 있다.

14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0.47% 상승 출발했다.

개인이 443억원을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은 654억원, 기관은 157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포스코퓨처엠, POSCO홀딩스, KB금융 등이 강세며 현대모비스, 기아, LG에너지솔루션 등은 약세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서비스업 등이 오름세며 운수장비, 섬유의복, 종이목재 등은 내림세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383.19포인트(1.14%) 상승한 3만4029.69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4.27포인트(1.33%) 오른 4146.2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전일 대비 236.93포인트(1.99%) 증가한 1만2166.27엑 거래됐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소비자물가지수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가 둔화되는 등 물가 하락 압력이 높아지자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인 점은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전망했다.

이날 코스닥도 전일 대비 11.22포인트(1.25%) 상승한 905.47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671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713억원, 기관은 3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 중 JYP엔터테인먼트, 삼천당제약, 엘앤에프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케어젠, 리노공업, 하림지주 등은 약세다.

업종별로는 금융, 금속, 오락 등이 상승세며 기타제조, 유통, 반도체 등은 하락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7.20원(0.55%) 내린 1천303.20에 거래되고 있다.

김지영 기자 jy1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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