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종목과지식

해외선물거래의 미국와 영국 역사 알아보세요

선물하는팀장 2024. 7. 12. 13:10

 

안년하세요

오늘은 해외선물거래의 미국와 영국 역사를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19세기 초기에는 농부들이 곡물이나 가축을 매년 일정한 시기에 출하시키는 것이

보통이였으며. 이에 따라 출하 시점에 홍수출하되는 공급량 때문에.

가격은 낮아질 수 밖에없었습니다. 이러한 시장상황은 창구의 부족과

수송수단이 마비된 시카고의 경우 특히 심해 곡창지대인 중서부지역의 농부는

매년추수가 끝나고 육로 또는 수로를 통하여 출하하였으나. 유통상의 문제로

결국은 생산비도 안되는 헐값에 팔거나 길거리에 쌓아농기도 했었고 심지어는

5대호로 버리기 까지 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이 때문에 수확기인 가을에는 곡물의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였고

이에 따라 가격은 하락하였습니다. 반면에 여름이 되면 미국내의 곡물재고도

연중 최저선에 도달하게 되어 수요가 공급을 크게 앞질러 곡물 가격이 급등하였고

필요한 곡물을 살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하는 등 거래양상이 불안정하였습니다.

 

또한 곡물의 품질에 대한 기준이나 표준이 될만한 중량에 대한 관념이 없어 거래가

무질서히게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부정거래가 극성을 부렸고 이로 인해

분쟁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이에 곡물의 수급과 유통의 원활성 및 효율성을 높여보자는

목적으로 1848년4월 82명 시카고 상인들이 상거래발전을 위해 세계 최초 거래의

중심이 되었으며. 세계적인 곡물거래량의 80%이상이 거래되고 있어

시카고 곡물거래소라고도 불립니다. 그러나 최근들어 금융 해외선물거래가

급증하여 1984년도에는 금융선물거래량이 곡물선물거래량을 상회하기에 이르었습니다.

 

 

영국.

18세기 후반에 시작된 상업혁명으로 인해 귀금속을 자급 자족해 오던 영국은

이들을 수입해야만 하는 입장으로 바뀌어졌습니다. 이때 금속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예루살렘 커피숍에서 모여정보를 교환하거나 거래를 하게 되었는데요

금속거래량이 많아지고 장사가 복잡해짐에 따라 더 넓은 장소가 필요하게 됩니다.

 

 

1877년 비로소 런던 금속거래소 라는 휘장을 걸고 최초에 공식적인 거래를 시작했는데요.

현재28개 회사가 장내거래 회원으로서 거래 자격을 갖고 있습니다. 19세기에

영국은 석탄을 남이로 수출을하고 그 선탄을 수송한 석박이 귀국 길에 칠레에 들러서

구리를 싣고 돌아왔는데요. 항해기간이 약 3개월정도 걸렸습니다. 당시 무선통신이 발명되어

있었기 때문에ㅐ 영국에 있는 상인들은 배가 구리를 싣고 떠났다는 정보를 갖고 화물이

3개월후에는 도착할 것을 전체로 하여 3개월후에는 물건을 인도해주겠다는 약속의 거래를

하게 됩니다.LME에서 3개월 선물을 기본계약으로 정하게 된 이유가 있으며 LME는

현재 전세계 비철금속시장에 가격의 지표를 제시하는 중심으로서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